▲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다이다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f(x)) 설리가 열애를 인정했다.

19일 한 매체는 지난 10일 최자와 설리가 서울 남산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최자 측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한다. 다시 한 번 최자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나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돼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설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도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인정했다.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자 설리 열애 인정, 행복하세요” “최자 설리 열애 인정,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최자 설리 열애 인정, 두 사람 당당해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