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노다메 제목, 내일도 칸타빌레 확정… 주인공 이름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일본 원작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 제목이 ‘내일도 칸타빌레’로 확정됐다.

18일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제목을 ‘내일도 칸타빌레’로 확정하고 여주인공인 노다메 역의 극중 이름을 설내일로 정했다”고 전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스토리를 그린다.

배우 심은경이 극 중 맡게 된 여주인공 이름은 ‘설내일’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여주가 심은경이라 기대하고 있다”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