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배성주 기자]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가 지난 12일 교촌 본사에서 ‘청년의 꿈’ 5기 장학금 시상식에서 가맹점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무자 78명에게 41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청년의 꿈’ 장학금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성실히 근무하는 교촌 가족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인재양성(대학 입학금 일부 지원), 밝은미래(대학진학 및 자기발전금 지원), 수호천사(안전운전 장려금), 모범근속(우수 직원 장려금) 등 4개 부분으로 각각 나눠 지원 분야별 자격 해당자에게 시상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청년의 꿈 제도를 통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교촌의 젊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촌은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진행해 온 각종 지원제도를 확대키로 하고 작년에 시행된 가맹점 배달 직원 보험과 같은 복지제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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