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연계한 중국체험학습에 초·중등학생들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연계해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천진외국어 대학 및 북경 일원에서 중국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중국체험학습은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중국어교실 운영학교 학생 중 신청자 30명을 모집해 아산시 보조금 일부 지원과 일부 자비부담으로 6박 7일 동안 이뤄진다.

중국 천진외국어대학교 국제교육교류처에서 4일간의 중국어 캠프 및 텐진 문화체험, 3일간의 북경 일원 유적지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014년도 아산교육지원청 특색 과제인 ‘세계로 가는 으뜸 아산 인재’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체험학습은 방과 후 학교 중국어교실에서 익혀온 중국어를 현지에서 활용해 보고, 중국 문화 및 중국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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