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중인 KTX. (사진제공: 코레일)

1·4호선 분당선에 새벽전동열차 총 8회 추가편성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코레일이 16일(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천주교 순교자 시복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전동열차를 투입한다.

임시전동열차는 1호선 5회(병점발 청량리행 2회, 인천발 청량리행 2회, 의정부발 구로행 1회), 4호선(오이도발 한성대입구행) 1회, 분당선(죽전발 왕십리행) 2회 등 총 8회이며, 행사장 입장시각인 7시에 맞춰 새벽시간대에 편성됐다.

자세한 열차운행 시각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 또는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정기열차는 기존 토요일 운행시각과 동일하다.

아울러, 행사 당일 안전을 위해 시청역, 경복궁역, 광화문역은 첫차부터 행사종료 시까지 전동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행사 당일 참석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임시전동열차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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