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삼성전자 모델이 중소형 자영업자들을 위해 출시한 새로운 타입의 비즈니스 TV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중소 자영업자 타깃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가 중소형 자영업자들을 위한 새로운 타입의 비즈니스 TV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40형-RM40D, 48형-RM48D)’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기존 TV의 기능뿐만 아니라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정보와 광고 기능을 결합했다. 매장 내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광고를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구매 고객들은 TV시청, 제품 홍보, 정보 전달, 행사, 환영 메시지 등 매장 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매장의 여러 가지 정보를 원하는 대로 쉽고 간편하게 제작하고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식당의 경우 TV를 통해 야구 중계와 메뉴, 이벤트 등을 같이 표시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설치에서 매장 광고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탑재해 자영업자들이 광고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 관리할 수 있는 매직인포 익스프레스 솔루션을 지원한다.

매직인포 익스프레스는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인 매직인포 모바일 2가지 버전을 동시에 제공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이 솔루션은 비즈니스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재생하기 위해 별도의 PC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200개 이상의 무료 디자인 템플릿과 샘플 영상을 제공해 전문적인 형태의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해 효과적인 광고를 만들 수 있다.

또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PC나 모바일에서 즉시 전송할 수 있으며 USB나 와이파이(Wi-Fi)를 통해서도 전송이 가능하다.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기존 TV와는 달리 세로(Portrait) 모드를 지원해 광고이미지, 포스터 등 세로화면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기존의 종이 포스터를 대체할 수도 있다.

뛰어난 제품 안정성과 품질을 보증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하루 최대 1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매장 내에서 장시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2년 무상 A/S를 지원해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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