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동원, 송혜교가 4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강동원이 송혜교의 키를 언급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재용 감독를 비롯해 배우 강동원, 송혜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동원은 송혜교와의 키 차이에 대한 질문에 “내가 186cm이고, 송혜교 씨가 161cm”라며 “송혜교 씨가 작은 편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강동원은 “송혜교 씨와 ‘러브포세일’이란 작품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생각보다 크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송혜교가 “그렇게 크지 않다”며 쑥스러워하자 강동원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동원은 “프로필에 나와 있는 키가 맞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아들과 젊은 부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달 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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