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스쿨-러브온’ 신현탁, 기수으리 감초 역할 ‘톡톡’ (사진출처: KBS 2TV)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제작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이하 ‘하이스쿨’)에서 신현탁네 학교로 남우현이 전학 온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하이스쿨’ 2회 방송분에서 결국 전학을 오게 된 우현(남우현 분)은 첫 날부터 지각을 해 독사선생님에게 걸려 벌을 선다. 첫 날부터 지각을 한 우현은 엎드리면서 옆을 보자, 절친인 기수가 이미 엎드려 있다.

우현은 기수에게 “의리 있는 자식!”이라면서 기수에게 눈을 찡긋한다. 이어 기수는 “눈깔아! 우리 학교 짱이야. 눈 마주치면 죽는다”라면서 속삭이듯 말을 하자, 우현은 “벌써 마주쳤다”며 절망적인 대답을 한다.

놀란 기수는 우현에게 “헐 대박. 난 이제 너 몰라. 누… 누구세요?”라고 장난을 치다가 균형을 잃어 옆으로 쓰러지면서 아이들이 도미노처럼 넘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2회 방송 분에서도 소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머금게 했던 신현탁은 주인공 외에 조연으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하이스쿨’에서 우현의 절친으로 다양한 웃음을 선사할 신현탁은 극 중에 우현이 기수가 다니는 고등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앞으로 우현의 절친답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좌충우돌 학교생활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대들의 풋풋한 열혈 로맨스가 판타지와 만남을 이루며 새로운 스타일의 성장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하이스쿨:러브온’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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