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미인4 의부증 아내 김진 (사진출처: 스토리온 렛미인4)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지난 17일 밤 11시 스토리온에서 방송된 ‘렛미인4’에서 씨스타 다솜 닮은꼴 렛미인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의부증 비만아내였던 렛미인 김진(28) 씨.

‘렛미인4’에 출연한 김진 씨는 스무 살에 남편과 무려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지만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면서 30㎏이나 몸무게가 늘어나는 등 급격한 외모 변화를 겪었다.

학창시절 또래 친구들 중 가장 날씬하고 예뻤지만 세 번의 출산으로 인한 산후 스트레스로 외모가 180도 달라진 것이다. 또다른 문제는 안면비대칭과 주걱턱 때문에 저작기능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이에 ‘렛미인4’ 제작진은 의부증 비만 아내 김진 씨를 렛미인으로 선정, 얼굴의 교합을 정상적으로 맞추기 위한 양악수술을 진행했다.

의부증 비만아내 김진의 모습이 스튜디오에 공개되자, 모든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렛미인4 MC 황신혜는 “아이들이 알아보지 못할 만큼 예쁘게 변했다”며 감탄했고, MC 레이디제인과 홍지민 역시 “인형 같은 미모다” “씨스타 다솜을 닮았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MC 미르 역시 “순정만화 주인공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렛미인 의부증 아내 변신 소시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김진, 다시 아가씨 때로 돌아갔네요” “렛미인 김진, 아이 가진 엄마 아닌 것 같다” “렛미인 김진, 이제 애들이 부끄러워 하지 않겠어요” “시스타 다솜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생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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