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유일 ‘사관학교식’ 창업지원 교육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창업선도대학 인덕대학교(총장 이우권) ‘창업지원단’은 오는 31일까지 ‘융합형 디자인창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융합형 디자인창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은 전문대학에서 유일하게 사관학교식 창업지원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인덕대 ‘창업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공학 분야를 아우르는 창조적 창업인재육성과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관련 창업에 필요한 기초 교육 및 사업 아이템 개발, 그리고 사후 홍보까지 지원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선청자에게는 인덕대 책임 멘토 교수와 1:1 멘토링은 물론 사업계획서 작성과 아이템 발굴 및 최대 300만 원의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한다. 완성한 시제품은 서울 노원구와 중국 북경에 위치한 창업지원단 내 전시를 통한 사후 홍보도 가능하다.

개인이나 팀 구분 없이 일반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총 15명(팀)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bi.induk.a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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