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신임 대변인 채성령(蔡誠玲) 씨 (사진제공: 경기도청)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는 신임 대변인에 채성령(蔡誠玲) 전 특임장관실 대변인을 9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채성령 신임대변인은 1973년생으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에서 방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채 대변인은 전 청와대 홍보수석실과 춘추관장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특임장관실 대변인으로 일했다.

지난 6월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 후에는 당선인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경기도에선 황정은 전 대변인에 이어 두 번째 여성 대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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