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구 북면 엄천섭 면장(오른쪽)과 김동근 천안우리병원장이 25일 북면사무소에서 의료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과 천안우리병원은 지난 25일 북면사무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북면 만들기’를 위한 의료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의료협약을 통해 북면 주민(직계가족 포함)들이 우리병원을 방문할 경우 비급여 금액의 10%, 종합검진과 비급여 MRI검사는 최고 20%까지 감면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각 연령별 맞춤 건강상담·지도 및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장기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천섭 면장은 “건강만큼 우리 삶의 행복을 좌우하는 것은 없다”며 “우리 북면 주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금보다 행복한 북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천안우리병원장은 “북면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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