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제4회 독서 골든벨대회’가 끝난 후,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 나주공공도서관)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복휴)은 지난 20일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나주초등학교 이화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104명을 대상으로 ‘제4회 독서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배움과 실천’에 대한 주제로 인문, 문학, 환경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된 도서 3권을 읽고 골든벨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학교자랑 스피치 코너’ 등을 진행해 모두가 하나 되는 독서축제의 장이 됐다.

독서 골든벨은 나주초등학교 5학년 ‘홍재희’ 학생이 울렸으며, 전라남도교육감상을 받는 등 총 7개교 9명의 학생이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김복휴 나주공공도서관장은 “독서골든벨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를 생활화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신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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