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는 저소득계층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드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휴넷)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온라인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는 저소득계층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드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7월~8월까지 온라인 비전교육프로그램인 ‘주니어 휴넷 비전스쿨’을 무료로 수강하고, 이와 관련된 미션을 온라인으로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각 미션은 장래희망, 드림리스트 작성 등 아이들의 꿈과 미래에 필요한 과제들로 구성됐다.

최종 대상 단체에는 100만 원, 개인에게는 30만 원 등 총 9팀에게 비전지원금이 수여되며, 공모전 기간 동안 모든 참여기관에게 3회에 걸쳐 간식비가 지원된다. 또한 모든 수상자에게는 온라인 공부법 프로그램인 ‘기적의 공부법, 신의 한 수’ 교육수강권이 주어진다.

전국의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서는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아이들과 미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일이야말로 교육회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휴넷은 2005년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해 매출액의 1%를 기부하는 ‘1% 배움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청소년 대상 비전교육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한민국 중고생꿈드림’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남부교육청 등과 협약을 통해 교육이 필요한 계층에게 온라인교육 프로그램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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