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한양대 특임교수가 7.30 재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사진출처: 김현철 교수 트위터)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한양대 특임교수가 7.30 재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현철 교수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7.30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을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며 “상도동으로 상징되는 이곳은 아버지의 기념도서관이 8월 말에 완공되고 동교동과 힘을 합쳐 84년에 민추협을 결성한 이후 흩어진 양 진영을 묶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서울 동작을은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의 지역구로 정 전 의원이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무주공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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