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2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투표용지 분류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오는 4일 열리는 지방선거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내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를 비롯해 지자체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와 ‘선거정보’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또는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국가유공자증․학생증 등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서울시선관위는 “정당·후보자에 관한 선거정보는 각 가정에 발송한 선거공보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정책공약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유권자는 투표하러 가기 전에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비교해 본 후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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