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맨 판빙빙, 대사 대부분 ‘호이~’… “분량 중요치 않다”. (사진출처: 판빙빙 웨이보)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엑스맨 판빙빙 검색어가 화제다.

최근 개봉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블링크’라는 캐릭터로 출연한 대륙 여신 판빙빙의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이 높다.

그러나 대륙여신이라는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엑스맨 판빙빙 분량이 너무 적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엑스맨 판빙빙의 영화 출연 분량이 5분에 불과하고 대사도 ‘시간이 다 됐어’ 등의 짧은 한 마디나 ‘호이~’ ‘얍~’ 등의 기합소리가 대부분이다.

엑스맨 판빙빙 분량에 현지 언론들은 “‘아이언맨3’에서는 통편집을 당하더니 엑스맨에서는 대거 편집당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나 판빙빙은 앞서 진행한 모 언론 인터뷰에서 “15~16명 되는 톱스타들이 출연한 영화에서 캐릭터마다 분량은 한정돼 있다”며 엑스맨 특성을 설명했다.

이어 판빙빙은 “(이번 출연이)아시아인에게 좋은 기회였던 만큼 개인적인 분량은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엑스맨 판빙빙 ‘호이~’하는 장면 둘린줄 알았다” “엑스맨 판빙빙 논란될 줄 알았다. 분량이 너무 적어” “엑스맨 판빙빙 좀 아쉬운 분량이다” “엑스맨 판빙빙 대륙공략용 배우 아닌가 싶었다” “엑스맨 판빙빙 진짜 예쁘게 나왔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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