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세월호 참사로 연기했던 ‘지구야 사랑해’ 행사를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행구수변공원내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및 기후변화홍보관에서 개최한다.

기후변화주간행사의 일환인 ‘지구야 사랑해’ 행사는 메인프로그램인 지구사랑퀴즈대회를 비롯해 우유곽 화분 만들기, 폐품 장난감 만들기, 천연 탈취제 만들기, 달콤한 솜사탕 만들기,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서명,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음식문화개선 홍보 등의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30일 준공한 기후변화홍보관과 행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만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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