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배용준이 6월 결혼한다는 일본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는 즉각 부인했다.
일본의 여성주간지 ‘여성자신’은 지난달 22일 “배용준이 4월 소속사 후배 김현중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그 자리에 연인 구소희 씨를 대동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연인 구소희 씨의 예비 신혼여행이며 6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9일 “배용준이 소속사 한식구인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드라마 ‘감격시대’ 종영 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동행한 것은 맞다”며 “그러나 구소희 씨와 함께했다는 부분과 6월 결혼설은 명백한 오보이다”고 설명했다.
‘여성자신’은 지난 1월에도 배용준의 4월 결혼설을 보도했지만 키이스트는 부인한 바 있다.
한편 배용준의 14세 연하 여자친구 구소희 씨는 LS 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용준 결혼설 부인, 왜 계속 오보야” “이러다 갑자기 결혼할지도?” “배용준 결혼설 부인, 행보하세요” “여자친구, 14세 연하? 장난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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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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