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강사진 출범 (사진출처: 독도사랑운동본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강석호 의원)가 2개월에 걸쳐 독도사랑 강사를 교육을 실시한 후 17명의 독도 전문강사를 배출한다고 밝혔다.

독도강사는 총 50명이 지원해서 필기시험 및 연구강의, 면접 등을 통해 최종 17명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독도사랑강사는 (사)독도사랑 운동본부와 함께 국내 기업, 단체, 공기업, 학교,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독도’에 대한 무료강연을 실시한다.

독도사랑 운동본부는 선발된 강사들에게 독도사랑 강사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독도특별강좌 및 독도방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강사에게는 연말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전일재 사무총장은 “일반 국민들이 독도가 우리 땅 이라는 것은 인식하고는 있지만, 역사적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경향이 있다”며“이번에 선발하는 독도사랑강사를 통해 독도의 참된 가치와 중요성을 온 국민에게 교육시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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