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혜, 기부 이어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 ‘감동’ (사진출처: 박신혜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신혜가 ‘세월호 침몰 사고’ 성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신혜는 지난 21일 NGO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세월호 희생자를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협회 측에 따르면 박신혜는 특별히 배우라는 말없이 그냥 박신혜라는 이름으로 기부했다. 이에 액수가 커서 본인 확인절차를 거치면서 배우 박신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박신혜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좋은 일 하네요“ “박신혜 기부, 박신혜 정말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변경하며,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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