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23일 오후 경기 오산시 오산동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가수 코니탤벗이 내한공연의 첫 일정을 가졌다.

6년 만에 두 번째로 내한공연을 갖는 코니탤벗은 이날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한 그는 오는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도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코니탤벗은 이번 내한공연 수익금을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기부한다고 밝혔으며, “사고 소식을 접하며 가족과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슬픔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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