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오른쪽)이 김길남 회장을 1일 명예 시장으로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오산시청)

[천지일보 오산=김연정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제30대 민선5기 1일 명예시장에 김길남(58) (사)오산시 호남연합회장을 위촉했다.

곽상욱 시장은 지난 10일 집무실에서 김길남 회장과 시정운영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며 명예 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예 시장제는 시민의 시정을 깊이 이해하고 시정참여 기회와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구현, 시민 알 권리 제공을 통한 정부 3.0을 추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김길남 회장은 이날 보건소와 U-City 통합운영센터, 오는 12일 개관 예정인 꿈 두레 도서관, UN초전기념관 등 현장을 방문해 당면한 주요 현안과 시설현황 등을 보고 받으며 명예 시장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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