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킹 이다해 “저 이렇게 촬영하고 있어요” (사진출처: 이다해 트위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MBC 드라마 ‘호텔킹’에 출연 중인 배우 이다해가 촬영 현장에서 잠든 사진이 공개됐다.

이다해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이렇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밤샘촬영에 아무데서나 자는 여자배우 얼굴 탈까 그 와중에 우산을 씌워준 매니저 고맙고 이런 모습 찍은 우리 스태프..기억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 속 이다해는 두터운 점퍼를 입고 간이 의자에 앉아 잠을 자고 있다.

호텔킹 이다해를 접한 네티즌은 “호텔킹 이다해, 피곤했나봐” “호텔킹 이다해, 밤샘촬영은 정말 힘들겠다” “호텔킹 이다해, 첫 방송 재밌게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년만에 국내 복귀하는 이다해는 5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상속녀 ‘아모네’역에 완벽 빙의 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화려한 패션, 몸에 베인 상속녀 애티튜드로 한국의 ‘패리스힐튼’ 아모네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아모네는 남들 앞에서는 아무 생각 없는 철부지 상속녀처럼 행동하지만, 혼자 있을 때에는 이런 저런 고민 속 악몽에 시달리기도 하고, 남몰래 혼자 아픔을 이겨내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가진 이다해는 앞으로 ‘호텔킹’을 통해 통통 튀는 상속녀로서의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오가며 변화 무쌍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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