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3일 오산 본사에서 창립 2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관계자들이 창립일 기념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사진제공: 교촌에프앤비(주))

[천지일보 =배성주 기자] 좋은 재료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교촌에프앤비(주) (회장 권원강)가 13일 창립 23주년 기념행사에서 전국 교촌 가맹점 중 총 27개 최우수·우수·장려 가맹점을 시상했다. 다양한 부문의 임직원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교촌에프앤비(주)는 교촌 최우수 가맹점으로 경남 월영점을 선정했으며, 이외에도 20개의 우수 가맹점, 6개의 장려상 가맹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우수지사 시상 및 유공직원, 장기근속직원, 모범직원,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하고, 교촌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개그맨 전유성 씨를 초빙해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촌에프앤비(주) 권원강 회장은 “2014년은 글로벌 탑-티어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젼을 선포한 중요한 해”라며 “올해도 교촌 전 임직원 및 가맹점들과 함께 ‘글로벌 교촌’을 위한 역량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촌에프앤비(주)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 진출했다. 작년 5월에 오픈한 중국 상해 즈텅루점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세 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새로운 치맥(치킨+맥주) 문화를 형성하는 등 활발한 해외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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