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복고·리얼웨이룩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완성

[천지일보=조현지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물오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민정 패션이 화제다.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성공한 전남편을 다시 유혹하려는 아내 나래아(이민정 분)와 그런 ‘앙큼한’ 전처와 신경전을 벌이는 남편 차정우(주상욱 분)의 이야기를 맛깔나게 담았다.

‘앙큼한 돌싱녀’ 1회(2월 27일 방송)에는 나래아(이민정 분)와 차정우(주상욱 분)의 이혼 전후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민정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당차면서도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실감나게 연기하고 또 캐릭터에 맞는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러블리 복고 스타일 (사진출처: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러블리 복고 스타일

핑크와 레드 컬러 패턴 트렌치 재킷과 핫핑크 컬러의 머리 핀으로 러블리한 복고 스타일을 완성한 이민정은, 복고 컨셉이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은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반 베이직한 트렌치 재킷이 아닌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으로 산뜻한 느낌을 주었고, 자칫 묻힐 수 있는 손목에 레드 컬러의 워치를 착용해 톤앤톤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며 머리부터 발 끝까지 사랑스러운 복고 패션을 완벽히 완성했다.

▲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리얼웨이룩 (사진출처: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천지일보(뉴스천지)

◆머플러를 활용한 리얼웨이룩

복고풍 외에도 이민정은 시청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리얼웨이룩을 함께 선보였다. 그레이 컬러의 아우터에 데님 팬츠를 입고, 이번 시즌 트렌드인 버건디 컬러 머플러를 루즈하게 매치해 심플한 듯 스타일리시한 리얼웨이룩을 연출했다.

또한 이민정은 체크 패턴 머플러와 비슷한 톤의 브라운 워치를 착용하여 아이템을 활용하여 스타일링의 강약을 센스있게 조절했다.

▲ ‘스위드 메이드 워치 로즈몽’의 신제품 (사진출처: 로즈몽 by 갤러리어클락)

◆액세서리 활용으로 깔끔한 패션 마무리

이민정은 또한 자칫 넘어갈 수 있는 작은 액세서리 아이템도 놓치지 않았다. 이민정은 드라마에서 엔틱하면서도 세련된 시계로 깔끔하게 패션을 마무리한다. 이민정이 착용한 시계는 ‘스위드 메이드 워치 로즈몽’의 신제품으로 ‘로즈몽 by 갤러리어클락’의 제품은 컬러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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