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버스 폭탄테러를 당한 충북 진천교회 신도들 중 경상자 15명이 오늘(19일) 저녁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터키 이스탄불을 거쳐 인천공항에 도착해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귀국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부분 답변을 하지 않고 서둘러 진천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현지에 남아있는 피해자 중 부상자와 사고수습반도 이르면 내일 오전 중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사진출처: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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