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사업으로 오후 10시까지 도서관 자료를 대출·열람할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 전남도교육청)

[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14년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에 선정된 전라남도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복휴)은 평일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 도서관자료를 대출·열람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을 개방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나주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지역주민들이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도서관 자료에 접근해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실정을 고려했다”라고 본 사업의 취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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