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교육을 수료한 증산초등학교 2학년 4반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생명)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한화생명 직원들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이 5일 은평구 증산동에 위치한 증산초등학교를 찾아 ‘행복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한화생명 직원 40여 명은 증산초등학교 1~3학년 20학급 6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목동초등학교에 이어 2번째다.

이번 경제교육은 학년별 맞춤수업으로 1학년은 ‘가족의 경제생활’, 2학년은 ‘다양한 직업, 3학년은 ’공동체에서 돈의 흐름’을 주제로 진행됐다. 단순 학습보다는 보드게임 등의 교구재를 활용,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해 아이들이 경제생활과 직업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한화생명은 대학생들이 경제멘토로 참여하는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경제스쿨, 경제캠프, 분교투어 등 66회에 달하는 다양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 봉사자 122명이 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2700여 명의 복지단체, 지방 분교 아이들이 경제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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