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피톤치드 숲속나라(대표 최용철)와 숲이야황토(대표 차호)가 소방관처우개선운동본부(상임대표 최기용, 소국본)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소국본 최평애 봉사단장, 차호 대표, 최기용 상임대표, 최용철 대표, ISO국제심사원협회 배선장 사무총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ISO국제심사원협회(사무총장 배선장)는 22일 소방관처우개선운동본부(상임대표 최기용)를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ISO국제심사원협회와 중소기업 사회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한 피톤치드 숲속나라(대표 최용철)와 숲이야황토(대표 차호)의 제품 기부로 이뤄졌다.

ISO국제심사원협회 배선장 사무총장은 “기업의 사회봉사활동 참여는 사내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해주며, 밝은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로 인해 제품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소방관들의 평균 연령은 58세로 매우 낮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소방관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물품을 받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방관처우개선운동본부에 기부한 이유를 말했다.

물품을 기부 받은 소방관처우개선운동본부 최기용 상임대표는 “소방관들을 위해 중소기업들이 나서 정성을 모아주니 감사하다”며 “여러분과 같은 마음이 있기에 소방관들은 오늘도 화재현장에서 기꺼이 위험을 감내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소방유가족 등 어려운 소방관들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톤치드 숲속나라와 숲이야황토는 사회봉사활동 협약에 따라 ▲공사상소방관 및 가족 지원 ▲상의소방관 및 가족 지원 ▲아토피ㆍ천식ㆍ비염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 지원 ▲기타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활동 등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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