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유쾌•상쾌•통쾌 쾌감 오락무비 ‘조선미녀삼총사’.
코믹함과 액션으로 똘똘 뭉친 ‘조선미녀삼총사’에도 핑크빛 러브 스토리가 존재한다! 시크한 삼총사의 막내 가비와 뭘 해도 어설픈 허당 포졸 송포졸의 화끈한 입맞춤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됐다.
‘조선미녀삼총사’ 중 애교라고는 약에 쓸래도 찾아볼 수 없는 막내이자 시크한 눈빛과 말보다 먼저 튀어나가는 주먹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시크검객 가비(손가인 분)! 그런 그녀도 사랑에 빠지고 만다. 그 상대는 뭘 해도 어설픈 허당 송포졸(송새벽 분)!
‘때리는 맛이 다르’고, ‘맞는 맛이 다르다’는 색다른 매력으로 서로에게 빠져든 가비와 송포졸은 삼총사의 아지트에서 뜨거운 입맞춤을 나눈다.
손가인과 송새벽은 극 중 터프한 검객과 허술한 포졸이라는 설정처럼 실제 촬영에서도 손가인의 리드 하에 키스씬을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이것이 손가인과 송새벽이 함께 한 첫 번째 촬영이었다는 것!
가비로 스크린 첫 주연에 첫 로맨스까지 도전한 손가인은 “원래 송새벽의 팬이다. 영화를 선택한 이유의 20% 정도가 송새벽 때문이다”라며 그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이 달콤한 키스씬을 찍을 당시 송새벽은 촬영 전 날 과음을 했던 탓에 술 냄새를 풍기며 촬영에 임했다는 다소 엉뚱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액션 뿐만 아니라 로맨스까지 터프한 손가인과 그녀에게 철저히 리드 당하는 어설픈 포졸 송새벽의 러브 라인은 대한민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화끈함으로 올 설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쾌감 넘치는 웃음과 액션에 화끈한 로맨스까지 만날 수 있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오는 1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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