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500만원 상금과 이노션 인턴 기회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5회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광고공모전은 ▲순정부품 사용의 중요성 ▲현대모비스의 R&D기술력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 PR 등 총 3가지의 주제로 응모가능하다.

미래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모비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발전시킨다는 취지다.

지원 자격은 휴학생을 포함한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로 개인 또는 팀 단위 참가가 가능하다. 응모 유형은 인쇄광고 부문이며 개인당 또는 팀당 3작품 이내로 중복참가도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mobis-adcontest.co.kr)에서 2주간 접수를 받는다. 접수된 작품은 이노션의 광고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총 6개의 우수작이 발표된다.

대상 1개 팀에게는 500만 원 장학금과 이노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최우수상 5개 팀에는 300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한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대학생 광고 공모전은 그동안 기업이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를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늘 귀감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젊은 시각과 감성 트렌드가 잘 반영된 좋은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9년부터 광고공모전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밖에도 대학생 기자단인 모비스통신원을 11년째 운영해오는 등 대학생들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 현대모비스 2014 광고공모전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