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쿤 배드민턴 실력에 이용대 “긴장감 있다” (사진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닉쿤이 ‘셔틀콕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39회는 수많은 ‘예체능’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가 펼쳤다.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은 물론 김동문, 하태권, 이동수, 유연성, 그리고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세계 랭킹 1위’ 이용대까지.

한 시대를 풍미하며 시간을 뛰어넘는 국보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시는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을 ‘세기의 빅매치’를 펼쳤다.

‘셔틀콕의 황제’들이 함께 한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는 지난 18일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KBS 스포츠월드에서 진행됐다.

닉쿤은 민첩한 순발력과 폭발적인 스매시로 자신의 진가를 한껏 과시하며 박주봉 감독을 매료시킨 것은 물론 이용대 선수 역시 그의 경기 모습에 “긴장감 있다”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네티즌은 “닉쿤 배드민턴 실력, 끝판왕 포스 대박이네” “닉쿤 배드민턴 실력, 닉쿤을 인천 아시안게임으로~” “닉쿤 배드민턴 실력, 국가대표라면 이용대와 쌍벽을 이루는 얼짱 스포츠 스타가 됐을 듯” “정말 다 가진 훈남.. 완벽 비주얼에 배드민턴까지 잘하다니 불공평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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