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홍진호 해명 소식이 화제다.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2’의 이두희가 함께 출연한 홍진호(31)를 위해 ‘일베(일간베스트) 용어 사전’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8일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일베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에 시달린다고 글을 올리자 이두희는 일베 용어 사전을 개발해 “형 다 완성되면 말씀드리겠다. 아는 동생이랑 개발 중인 일베 용어 자동필터. 나도 모르게 쓰는 일베용어 때문에 괜한 오해 받아서 훅 가는 것 방지용”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두희가 개발한 ‘일베 용어 자동 필터’에 ‘일베’ 용어를 입력해 보면 단어의 의미와 함께 전체 글자 수, ‘일베’ 용어가 포함된 글자 수 등이 표시하는 것이다.
앞서 홍진호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호인 보고 왔다. 추천들이 많았던 만큼 재미도 있었고 몰입도 잘한 듯. 다만 영화주제가 그러하듯 조금 씁쓸 찌릉찌릉하는 거만 빼면~”이라고 ‘변호인’에 대한 감상평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진호가 사용한 ‘찌릉찌릉’이라는 단어가 일베에서 쓰는 단어이며 전라도를 비하하는 의미인 홍어 냄새를 표현하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일베 논란’이 일자 홍준호는 트위터에 “그저 황당해서 딱 정리해드리겠다”면서 “1. 일베 잘 몰랐는데 다시 아는 사람한테 물어봐서 대충 들음 2. 한 번도 가 본 적 없음 3. 대충만 들어도 상종하기 싫음 4. 오해라도 그런 곳이랑 연관되면 불쾌함. 앞으로 표준어만 쓰겠음 5. 그런 곳에 1g의 관심도 시간도 아까움”이라며 일베와의 연관성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홍진호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진호 해명까지 할 일인가?” “홍진호 해명, 당혹스러웠을 듯” “홍진호 해명 나도 일베 용어인 줄 몰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정형돈, 용준형 어머니와 친분 과시 “이런 인연도 있네”
- 6살 아이의 멀티태스킹, 한 발로 동생에게 젖병 물려… 대단한데?
- 이다해 근황 “오늘은 광고 촬영하는 날”… 인형외모 자랑
- ‘주먹이 운다’ 송가연, 고고생과 대결… 미모에 실력까지 겸비
- ‘별그대’ 박해진 비하인드 컷 “완벽 비주얼~”
- [인터뷰②] 소녀파이터 송가연, 로우킥으로 날려버리고 싶은 대상 누구?
- 닉쿤 배드민턴 실력에 이용대 “긴장감 있다”
- 이연희 사자머리 변신 “역시 뭘 해도 예뻐”
- 김소현, 지우 근황 전해 “단발머리도 이렇게 예쁘고~”
- 한선화 정우앓이 “푹 빠져 있다. 정말 만나고 싶다” 사심 고백
- 혼란에 빠진 캥거루, 도플갱어 마주치고 나서 반응이…‘뭐지?’
- 김수현 슈퍼맨 패러디… “김수현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
- 박재범 변기 셀카 “아이러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