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빈 분노케 한 ‘임수정 사건’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앞둔 가운데 과거 ‘임수정 사건’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국인 여성 격투기 선수인 임수정이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겨루는 대결 속에서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은 사건이다.

당시 윤형빈은 임수정 사건에 크게 격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에 대한 공식 사과 서명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윤형빈은 오는 2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일본인 격투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