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마감… 1500만원 상금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6월 9일 제15회 철의 날을 기념하고, 사진을 통해 철강의 우수성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철강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철강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철강을 소재로 한 창작품’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4월 11일까지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품료는 없다.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대상 1명에 상금 300만 원, 금상 1명에 상금 150만 원, 은상 2명에 상금 각 100만 원, 동상 3명에 상금 각 50만 원 등 총 38명에 대해 1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당선 된 작품은 5월 17일 철의 날 기념으로 개최되는 마라톤 행사장과 6월 9일 철의 날 행사장, 포스코 포항본사 갤러리, 현대제철, 음성 철 박물관, 인터넷 등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사진공모전은 지난 15년 동안 총 4만 637점이 응모해, 총 894점의 입상작을 선정하는 등 국내에서는 권위 있는 사진공모전이다”며 “철강업계에서는 수상작품을 각종 카탈로그, 광고, 홈페이지, 달력, 영상물에 사용함으로써 철강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철강홍보위원회는 철강이미지 제고를 위해 96년 발족한 철강홍보위원회에는 포스코를 비롯한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등 국내 주요 15개 철강업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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