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 여친 구소희 씨,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차녀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용준의 연인으로 알려진 LS그룹 구자균 부회장 차녀 구소희 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배용준의 여자친구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둘째 딸 구소희 씨”라며 “배용준과 구소희의 열애는 재계에서 어느 정도 퍼져 있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구소희 씨는 1986년생으로 뉴욕 시라큐스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했지만, 2011년 말 사직했다.

구소희 씨는 지난 2012년 1월 8일 일반일 윤모 씨와 결혼해 6개월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3일 배용준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상대방은 배용준과 같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신상과 사생활이 노출될 경우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데 많은 불편과 고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대방에 대한 개인적 신상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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