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마포구 공덕역 부근 7080라이브카페에서 열린 한국포엠아트 송년회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포엠아트(회장 이혜정)가 시낭송과 음악공연으로 송년회 밤을 보냈다.

한국포엠아트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공덕역 부근 7080라이브카페에서 이혜정 회장, 홍성훈 고문, 고종원(심정문학 회장) 고문, 황금숙 남북통일국민연합 중앙 부의장 등을 비롯해 약 40명이 모인 가운데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시낭송, 시 퍼포먼스, 하모니카 연주, 가곡 노래, 기타와 오카리나 듀엣 연주, 톱연주, 춤사위 등의 공연 등을 펼쳐 알찬 송년회로 마쳤다.

이혜정 회장은 “내년에는 행복한 시낭송회를 좀 더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개최함으로써 시낭송의 행복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며 공유하고 싶다”고 내년 소망을 밝혔다.

또 이 회장은 “한국포엠아트 총회를 열어 조직체계를 다듬고 갖춰서 더 발전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 생각”이라면서 “한국포엠아트가 주최로 하는 전국 시낭송대회를 꼭 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포엠아트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4시 행복한 시낭송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이혜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강희용 교수가 톱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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