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한국포엠아트 회원들이 ‘행복한 詩시낭회’를 가진 뒤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포엠아프(회장 이혜정)가 2014년 첫 ‘행복한 詩시낭회’를 가졌다.

한국포엠아트는 2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낭송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실력이 좋든 부족하든 모두가 자신이 연습하고 연마한 시낭송 실력들을 청중 앞에 선보이며 무대경험을 익히고 즐기는 시간들을 가졌다. 

이혜정 한국포엠아프 회장은 “올해는 더 많은 시낭송단체들과 활발하게 교류함으로써 우리나라 초등학교에도 프랑스 초등학교 아이들처럼 100편의 시 정도는 외우는 문화가 형성되길 소망하고, 또 그렇게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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