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익산교회 자원봉사단이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가 지난 10일 개최한 ‘2013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에서 그동안의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올 한해 익산지역 발전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10일 오후 3시 백제웨딩문화원 6층에서 ‘2013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김대오 익사시의회 의장, 관공서 기관장과 자원봉사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106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익산교회 자원봉사단은 부천중학교 부근 건널목에서 아침마다 교통봉사를 펼치고, 지역 전통시장을 돌며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 홍보 활동, 깨끗한 도시 건설을 위한 환경정화운동과 벽화그리기 등의 활동을 펼쳐,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익산교회 자원봉사단장은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싶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나 하늘의 정신과 사랑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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