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 산본병원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새터민에게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원광대 산본병원)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양방, 한방, 치과)에서는 2013년 하반기 의약단체와 함께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새터민 무료진료를 10일 건강증진센터에서 시행했다.

이 사업은 군포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와 새터민 무료진료사업에 따른 것으로 연 2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에서 반딧불이 자원봉사자 25명과 장소를 제공했다.

이날 외국인 근로자와 새터민 90여 명에게 급성질환(양, 한방) 상담, 의료상담, 기본 건강검진 검사, X-선 검진, 치과 검진을 시행했다. 이 행사는 매년 지속해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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