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28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의탁 독거노인 및 읍ㆍ면 노인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 기념행사는 노인들의 자발적, 적극적인 참여 촉진을 위해 민간단체가 주관하며, 지역 특성에 맞게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의 실버 난타와 실버 가요관에서 축하 공연 후, 경로헌장 낭독과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보호, 노인복지시설 기능혁신 등 노인복지증진 및 경로우대 정착에 실질적 공로가 큰 유공자 포상으로 기념식을 마치고 오찬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노인의 날을 기념해 3명의(엄재덕, 신동이, 고행옥) 100세 어르신에게 대통령 명의로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증정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해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향상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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