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동욱 가정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채동욱 가정부’ 검색어가 순식간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채동욱 가정부’ 검색어는 TV조선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논란과 관련해 아들 어머니로 지목된 임모(54) 씨의 집 가정부와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됐다.

‘채동욱 가정부’ 검색어의 발단은 TV조선에서 임 씨의 가정부로 4년 7개월간 일한 이모 씨의 인터뷰 내용이 전파를 타면서부터다.

이 씨는 “채 전 총장이 아이의 아빠다. 아빠가 아니면 걸어 다니고 그럴 때 무등을 태우고 놀았겠느냐”라며 주장했다.

이 씨는 또 “채 전 총장이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채동욱 가정부’ 논란에 채 전 총장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조선일보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채동욱 가정부’ 정말 멘붕이다” “‘채동욱 가정부’ 갑자기 가정부 등장이라니” “‘채동욱 가정부’ 채 전 총장이냐 임모 씨냐 대체 누가 거짓말 중이냐” “‘채동욱 가정부’ 이건 정말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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