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등 펼쳐
“편안한 명절 위해 치안·안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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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가 14일 ‘설 명절 특별 범죄예방활동’ 일환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단지를 배부하고 있다. (제공: 천안서북경찰서) ⓒ천지일보 2023.01.1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신효섭)가 설 명절 민생 침해범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지난 14일부터 ‘설 명절 특별 범죄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연휴기간 빈번히 발생하는 침입절도·차량털이 등 생활범죄와 명절 특수를 노린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명절 절도 피해 예방수칙’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대책’ 전단지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126개)에 전파·게시 등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했다.

그밖에 편의점·금융기관·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업소를 진단 후 범죄예방 요령과 범죄 발생 시 대처방법·신고요령 등을 알렸다.

특히 천안시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안심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펼친다.

신효섭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천안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치안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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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가 14일 ‘설 명절 특별 범죄예방활동’ 일환으로 편의점에 ‘명절 절도 피해 예방수칙’을 부착하고 있다. (제공: 천안서북경찰서) ⓒ천지일보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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