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유치 등 모두 시민 덕”
“관심·사랑은 공직자들에게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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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2.12.29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29일 임인년(壬寅年)을 마무리하며 송년사를 통해 시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달려온 시민과 공직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박경귀 시장은 “2022년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상당 부분 되찾은 해”라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한 많은 시민과 주말도 반납해가며 확산방지를 위해 애쓴 동료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모두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다사다난한 해였지만, 아산에는 참으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성공 ▲참여자치위원회 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으로 실질적 참여자치 제도 마련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 추진으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여건 마련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 선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1183억원) 확보 ▲보훈의전·금빛 행정 시행 ▲관내 대학·기관과 열린 행정으로 시설 공유와 업무협약 생태계 구축 등을 성과로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와 같은 성과는 시정의 주인인 37만 시민의 참여와 관심, 공직자 한 명, 한 명의 결집된 힘이 함께 만든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지난 6개월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이웃과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라고 당부했다.

#송년사 #박경귀 아산시장 #임인년 #신정호 아트밸리 #국립경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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