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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도넛, miffy 콜라보 시즌 제품. (제공: 롯데GRS)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수입액 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29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

◆크리스피크림도넛, miffy 콜라보 시즌 제품 선봬

크리스피크림도넛이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미피(miffy) 캐릭터 콜라보를 통한 시즌 신제품을 오는 30일부터 판매한다.

신년 맞이 시즌 신제품은 귀여운 토끼 이미지가 형상화된 신제품으로 ▲부드러운 라이스향스프레드가 가득 충진된 ‘해피 미피’ ▲초코우유크림과 헤이즐넛 초콜릿으로 장식된 ‘럭키 멜라니’ ▲달콤한 멜론맛 도넛에 풀밭에 숨은 토끼의 뒷모습이 귀엽게 표현된 ‘러블리 래빗풋’ ▲달콤한 당근케익 도넛에 당근크림과 당근 사인판이 토핑된 ‘캐롯 가든’ 등으로 남녀노소 선호할 맛과 귀여운 토핑으로 구성됐다.

이에 더해 미피(miffy) 캐릭터가 활용된 한정판 굿즈가 운영된다.

오는 30일부터 판매되는 크리스피크림도넛 신년 굿즈는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미피 뽀글이 파우치’로 단품 구매 시 9600원,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과 구매 시 약 23% 할인가인 1만 46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2023년 한 해도 모두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며 “매 시즌 새로운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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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설 선물세트’ 3종. (제공: 할리스)

◆할리스, 가심비 겨냥한 ‘2023 설 선물세트’ 3종 출시

할리스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설 명절을 맞아 할리스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한 ‘2023 할리스 설 선물세트’ 3종을 선보인다.

2023 할리스 설 선물세트는 ▲모먼츠 오브 딜라이트 1호 ▲모먼츠 오브 딜라이트 2호 ▲모먼츠 오브 딜라이트 스페셜 총 3가지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속되는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감각적인 MD 제품과 스틱커피 등이 구성된 2만~3만원대의 합리적인 세트부터 커피웨어가 포함된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해당 선물세트 3종은 모두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패키지에 담겨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제격이다.

모먼츠 오브 딜라이트 1호는 할리스 스틱커피와 머그잔으로 구성된 실속 선물세트다. 할리스 대표 스틱커피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각 1종, 달을 닮은 손잡이가 인상적인 반달 머그 2종(화이트, 브라운)이 포함됐다. 반달 머그는 특유의 도자기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따뜻한 커피나 차를 즐기기 좋은 300㎖ 용량이다. 모먼츠 오브 딜라이트 1호는 할리스 스틱커피를 머그잔에 그대로 담아 즐길 수 있는 2만원대의 선물세트로 가볍게 마음을 표현하기에 좋다.

모먼츠 오브 딜라이트 2호는 스틱커피와 디저트, 텀블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할리스 베스트셀러인 바닐라 딜라이트, 카페라떼 스틱커피 각 1종과 달콤한 크랜베리 화이트 초코 쿠키, 트리플 초코 쿠키가 담겼다. 여기에 감각적인 디자인의 한정판 SS 컵 텀블러까지 포함됐다. 할리스 SS 컵 텀블러는 400㎖ 용량의 탈부착이 가능한 투명한 뚜껑이 있는 컵 형태로 실내외 활용도가 좋으며 더블월(Double Wall) 구조로 보온·보냉 효과가 높다. 모먼츠 오브 딜라이트 2호는 한정판 텀블러와 음료, 디저트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3만원대의 풍성한 선물세트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모먼츠 오브 딜라이트 스페셜은 할리스 로스팅 원두가 직접 그라인딩돼 드립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커피웨어 세트로 할리스 시그니처∙이클립스 원두 각 1종, 핸드밀 그라인더와 이지 드리퍼, 스텐머그 2종(핑크, 그레이)이 포함됐다. 브라질산 원두와 콜롬비아산 원두가 블렌딩된 할리스 시그니처 원두는 균형 잡힌 바디감을 즐길 수 있으며 할리스 이클립스 원두는 다크 로스팅한 과테말라 원두가 블렌딩돼 쌉싸름한 초콜릿 향과 아몬드의 고소한 단맛이 특징이다. 핸드밀 그라인더와 이지 드리퍼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핸드 드립 커피의 신선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실내뿐 아니라 캠핑 등 실외에서도 활용도 높은 스텐머그도 포함돼 홈카페나 캠핑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소비자를 위한 선물로 인기가 예상된다.

할리스는 설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내달 6~20일 선물세트 구매 후 멤버십 적립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증정하고 할리스 크라운을 추가 적립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라운은 구매하는 선물 세트에 따라 1호 3개, 2호 5개, 스페셜 7개씩 추가로 적립된다. 쿠폰과 크라운은 내달 31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세트에서 손쉽게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웨어 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할리스 설 선물세트로 가족, 친구,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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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콜라 피콜라 파드커피 머신 프로모션. (제공: 탐앤탐스)

◆탐앤탐스몰, 연말연시 맞이 파드커피 머신 ‘라피콜라’ 프로모션 진행

탐앤탐스가 ‘탐앤탐스몰’에서 고급 파드커피 머신 ‘라피콜라 피콜라’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드커피는 종이 소재 필터에 한 잔 분량의 분쇄 원두가 압축된 제품이다. 전문지식 없이 누구나 커피를 추출할 수 있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대중화됐다. 국내에서도 커피 매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라피콜라 피콜라는 파드커피의 풍미를 최대한 살리는 이탈리아제 핸드메이드 머신이다. 수년간 연구를 통해 콤팩트한 사이즈에 20바 압력 기술이 구현됐다. 복잡한 과정은 생략되고 한 번에 추출돼 전문가 수준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탐앤탐스몰에서 판매 중인 라피콜라 피콜라는 세련된 무드가 돋보이는 골드, 펄라, 매트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디자인이 직관적인 만큼 작동이 간단하며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돼 내구성이 좋다. 또한 최대 30잔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의 유리 물탱크, 드립 트레이가 분리되기 때문에 세척까지 수월하다.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되는 라피콜라 피콜라 프로모션에서는 구매자 200명을 한정으로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머신에 바로 삽입해 사용할 수 있는 파트커피 6종 ▲콜롬비아 ▲스페셜티 ▲시다모 ▲동티모르 ▲예가체프 ▲케냐AA가 각 50개씩 총 300개가 증정된다. 천연펄프 소재로 환경까지 생각한 탐앤탐스 파드커피는 산지별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이 신선하게 보존됐다.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 규격을 준수해 머신 브랜드와 상관없이 호환 가능하다.

더불어 선착순으로 구매자 20명에게 파드머신 전용 가죽백이 증정되기도 한다. 휴대가 용이하고 머신과 잘 매치되는 컬러감을 지닌 가죽백에 라피콜라 피콜라를 담아 언제 어디서나 파드커피를 음미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파드커피 시장 개척 및 대중화를 위해 2016년부터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파드커피 전문점인 ‘블랙파드점’과 ‘블랙 더스토리지’ 오픈을 시작으로 이듬해 더스토리지 매장에 파드커피 제작 머신을 설치했다. 2층 쇼룸에서 방문 고객들에게 파드커피 생산 과정을 공개하고 전문 바리스타의 시향, 시음 서비스를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에도 르그랑블루리조트점, 양정파드점, 성수1호점, 부안격포파드점 등을 차례대로 운영하며 파드커피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공헌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파드커피를 더 많은 분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라피콜라 피콜라로 간편하게 즐기는 파드커피 타임이 일상 속 행복한 루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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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 메뉴들. (제공: 메가커피)

◆메가MGC커피, 겨울 메뉴 5종 누적 판매 150만개 돌파

메가MGC커피(메가커피)가 추운 겨울을 달콤하고 활기차게 만들어준 겨울 시즌 메뉴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돌파했고 밝혔다. 

메가커피는 올해 11월 겨울을 대표하는 재료가 담긴 음료 2종과 길거리 간식 꾸러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에너지 드링크 2종을 출시했다.

지난 시즌 높은 인기를 누렸던 로제 뱅쇼에 이어 레드 오렌지가 활용된 ‘레드 오렌지 뱅쇼 티플레저’는 겨울 대표 음료 뱅쇼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과 풍부한 안토시아닌으로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적중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진한 초코 스무디에 바삭한 블랙 쿠키가 담긴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 역시 겨울에 걸맞은 포근한 비주얼, 폭신한 마시멜로우 잼 조합이 한데 어우러지며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초코 조개 빵, 팥 붕어빵, 앙버터 호두과자로 구성돼 다양한 취향+할매니얼 입맛을 모두 사로잡았다. 또한 붕어빵을 그리워하며 붕세권을 찾아 헤매는 고객들의 레트로 감성을 정확하게 적중했다는 평가다. 3500원이란 합리적인 가격 역시 고물가 시대에 부담을 덜어주며 인기를 견인하는데 한몫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태극전사 레드불 에너지, 붉은악마 레드불 에너지도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응원단을 상징하는 색채에 새콤달콤한 체리콕 맛이 주목받았으며 전속 모델인 손흥민 선수와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이 더해져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만들었다.

메가커피는 겨울 시즌 메뉴를 출시한 지 채 두 달이 되지 않았음에도 적절한 시의성과 트렌드를 꿰뚫어보는 눈으로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넘어서는 성과를 보였다. 출시 초기부터 MZ세대 중심으로 화려한 비주얼과 달콤함 맛이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끌어낸 덕분이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로 바깥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에도 시즌 메뉴가 크게 히트하면서 메가커피가 많은 고객의 일상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메뉴를 출시해 ‘트렌드 맛집’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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