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5일까지 방문·이메일 접수
매주 수·금요일 이론·실습 10회 진행
교육 80% 이수 가공기술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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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 모습.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2.12.2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가 ‘2023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통합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내년 1월 5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신청서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3년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통합반) 교육생 모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존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 기초반과 심화반을 별도로 운영했으나, 내년부터는 통합반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 가공전문가 육성을 위해 내년 1월 11일~2월 10일 1달간 매주 수·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한다. 

이론교육은 농식품산업과 농산물가공산업의 시장 전망, 식품가공 기본 다지기, ,지역농산물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식품위생 관련 법규,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세무관리 전략, 내상품 노출전략 등으로 이뤄졌다.

실습교육은 착즙·건조·당절임 가공품의 이해, 농산물 가공 장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시연 현장견학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의 80%를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가공시설을 활용해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가공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며,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제품 생산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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