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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1일 김정은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참관 아래 국방과학원이 극초음속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의 발사체를 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북한의 도발은 지난 6일 방사포 도발에 이어 12일만이다. 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18일 화성-17형 발사 이후 약 한달만이다.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탄도미사일을 36차례, 62발을 쏴 올렸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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