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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이달 하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정치국회의가 11월 30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도 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을 총화(결산)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현시기 당과 혁명발전에서 나서는 일련의 중요 문제들을 토의 결정하기 위하여 12월 하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2022.12.1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황해연·김성완 기자] 북한이 이달 하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1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12월 하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소집에 대한 결정서가 전원 찬성으로 채택됐다.

전날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정치국회의에서 이같이 정해진 것이다.

신문은 “2022년도 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을 총화(결산)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현시기당과 혁명발전에서 나서는 일련의 중요 문제들을 토의 결정하기 위해 12월 하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원회의에서 논의될 사안들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올해 사업에 대한 결산과 함께 내년 주요 계획에 따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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