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관련 여러지표 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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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정 가운데)와 시 관계자들이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청)

[천지일보 김천=강하현 기자] 김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29개 지표에 대해 전년도 재난관리 추진실적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가운데 시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실적, 재난대비 훈련 실적,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의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 받은 결과물”이라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미흡한 분야는 보완해 체계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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